[영감의 서재 Pick] Life goes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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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감의 서재 Pi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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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의서재 3기 주부리님의 영감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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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goes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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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본 영화로 기억이 난다.

고등학생 때 본 영화인가 싶었는데 2011년 작품인 것을 발견하고 조금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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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튜버분들이 올려주신 영상을 보면서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영화의 소재가 현실이 된 것은 아닐까 하고

두려움과 공포감이 불쑥 들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격리 되어지는 모습들, 단순히 영화로 볼 순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지속되기 때문이다.

어떠한 모양이더라도 삶은 계속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남는 감각이 가장 본질적인 감각이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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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는 그 마지막 감각이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다.

지난 2년을 돌아보면 '사랑'이 없었다면

이 어려운 시기들을 잘 지나갈 수 있었을까? 싶은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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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달려갔던 수많은 의료계 종사자들,

임대료를 받지 않은 사람들,

마스크가 부족하자 천으로 마스크를 만들어 나눠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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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작은 사랑이

오늘의 위드 코로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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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감의 서재 3기 주부리님의 감상평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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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의 서재는 일상 속에서 영감이 될 수 있는 자극을 찾고 기록하는 글감 수집 챌린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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