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갑자기 어른들 전부 죽어서 나만 남겨지면 어떡해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그럴 일 전혀 없다고 한 마디로 일축해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
그러나 이런 노력은 오히려 불안을 증폭시킵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마음속 감정은 수용되지 못했습니다.
두렵고 불안한 감정을 느낀 자신 역시 부정당한 기분이 듭니다.
엄마는 뭘 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성인보다 감정 조절이 미숙하고 외부 자극에 취약하기 때문에,
코로나 블루에 더욱 취약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주변에서도 코로나로 인한 아이의 불안과 우울 증상을 호소하는
부모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어요.😥
어느날 불현듯 찾아온 우리 아이의 코로나 블루…
이 끔찍한 경험을 현명하게 극복한 엄마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위 내용은 <호락호락 뉴스레터> 시즌1 - 9회차에 수록된 글의 일부입니다.
9회차 뉴스레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밀레니얼 세대 부모를 위한 뉴스레터 #009] 코로나 블루, 마음에도 방역이 필요해
코로나 블루, 마음에도 방역이 필요해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찰리 채플린이 인생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혹시라도 누군가 문장의 순서를 바꿔 말했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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