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시답잖은 vs 시덥잖은>입니다.
정답은 무엇일까요?
“시답잖은”이 올바른 표현이랍니다!
🔎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시답다’는 마음에 차거나 들어서 만족스럽다는 뜻의 형용사로,
여기에 부정형이 붙은 ‘시답잖다’는
볼품이 없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뜻입니다.
‘시답다’에 부정형이 분어 ’시답 + ~지 않다.’ -> 시답지 않다. 가 되고,
‘시답지 않다’ 준말로 ‘시답잖다’라고 사용하게 됩니다.
‘시덥잖다’로 쓰는 경우가 많으나 표준어는 ‘시답잖다’라는 것 꼭 기억해 주세요!
앞으로는 “시덥잖은 얘기는 그만해”가 아닌
“시답잖은 얘기는 그만해”라고 표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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