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 부모를 위한 뉴스레터 #017] 나를 찾는 시간, Me time
나를 찾는 시간, Me time '내 취미가 어디 갔더라..? 좀 전까지 여기 있었던 것 같은데...' 저에게 취미가 있긴 했을까요? 아이에게 집중하느라 언제부터인가 나만의 시간은 잊고 산지 오래입니다. 빠져 있노라면, 몇 시간을 훌쩍 보내게 만든 취미들. 다들 있었잖아요? 누가 시키지도 않아도 열심히였던 것들. 전 필름 카메라를 둘러매고 산이나 들로 다니는 걸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치어 살다 보니, 어느새 사진 찍는 취미는 점점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게 되더군요. 하지만 알고 보면 취미는 굉장히 현실적인 수단입니다. 건강한 취미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부부애와 가족의 화목을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이 되죠. 이뿐만 아니라, 최근 ‘덕업일치’라는 현상처럼 커리어 개발이나 경제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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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6. 09:25